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스칼렛 요한슨 내한스칼렛 요한슨 내한
    (사진 출처: AllKpop.com, wmagazine.com)

     

    할리우드 대표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8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2025년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고 하네요!

    이번 글에서는 스칼렛 요한슨의 내한 일정과 공식 행사, 그녀가 출연한 쥬라기 월드:새로운 시작의 줄거리와 개봉 정보,

    여기에 스칼렛 요한슨의 프로필과 대표작, 개인사까지 한눈에 살펴보겠습니다.

    영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정보를 공식 출처를 기반으로 정리했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1. 스칼렛 요한슨 내한 일정과 공식 행사

    스칼렛 요한슨의 이번 방문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를 위한 것으로, 2025년 7월 1일 하루 동안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1) 6월 30일: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오랜만의 방한에 그녀는 “한국 팬들이 너무나 그리웠다”고 소감을 밝히며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2) 7월 1일:

    (1)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 자리에서 “오늘 아침 명동에 가서 스킨케어 제품을 잔뜩 샀다. 7가지 김치도 맛보았다”고 언급해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짧은 방문 일정에도 명동 화장품 쇼핑 한식 경험을 즐긴 에피소드는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 유튜브 <무뷩(movwing)> 영상 캡처)

     

    (2) 저녁 7시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개최되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어 오후 8시 CGV 영등포에서 팬 초청 내한 특별 시사회가 진행되어 영화 본편 일부를 공개하고 무대인사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장에 수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그녀의 등장에 뜨겁게 환호했습니다.

     

    (사진 출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3) 특별히, 스칼렛 요한슨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MC 유재석, 조세호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7월 1일 촬영된 이 에피소드는 유퀴즈 300회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방송 오프닝에서 직접 보낸 영상 편지를 통해 “곧 한국에 가서 자기님들을 만나고 싶다. 7월에 만나요!”라고 인사를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예능에서의 유쾌한 모습은 그녀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한국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 줄거리와 특징, 개봉 정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영어 제목: Jurassic World Rebirth)은 2025년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 SF 액션 대작입니다. 이 영화는 2022년작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후속편으로, 쥬라기 공원/JW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기도 합니다. 새로운 감독과 캐스트로 프랜차이즈를 재구성하여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였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가렛 에드워즈,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코엡 (출처: 익스트림무비, 하입비스트, IMDb)

     

    연출은 고질라(2014),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2016) 등을 만든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맡았으며, 시리즈 원작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 총괄에 참여했습니다. 특별히, 쥬라기 공원 1편(1993) 잃어버린 세계(1997)의 각본을 썼던 데이비드 코엡이 30년 만에 복귀하여 각본 작업에 참여한 점이 눈에 띕니다.

     

     

    (사진 출처: 매일신문)

     

    줄거리 (Synopsis): 영화의 배경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사건으로 공룡들이 세상에 풀려난 지 5년 후의 세계입니다. 인간과 공룡이 위태롭게 공존하는 가운데, 인류를 구원할 새로운 약을 개발하기 위해 육지, 바다, 하늘을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들의 DNA가 필요해집니다. 이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베넷(스칼렛 요한슨 분)과 고생물학자 헨리 루미스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한 팀을 이루어 과거 쥬라기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숨겨진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섬’으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수십 년간 감춰져 있던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고, 거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 인류의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이 영화는 기존 시리즈와 연결되면서도 새로운 모험을 펼치는 스릴 넘치는 전개가 예상됩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인터뷰에서 “15년간 쥬라기 시리즈 출연을 꿈꿔왔고, 이번 기회를 잡기 위해 직접 스필버그 프로듀서에게 연락할 정도로 열정이 컸다”고 밝힐 만큼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10년 이상 이 영화에 참여하고자 모든 방법으로 노력해 왔다. 공룡에게 먹혀도 상관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며 어릴 적부터의 꿈이 이루어진 데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영화는 2025년 7월 2일 북미와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 개봉합니다. 개봉 전부터 북미 최대 예매사이트 팬당고 조사 ‘올여름 최고 기대작 1위로 선정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개봉 3일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했습니다. 쥬라기 시리즈 누적 흥행 수익이 무려 60억 달러(한화 약 8조 4천억 원)에 달하는 만큼, 이번 신작의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 팬들에게 “이 영화는 팝콘이 흩날릴 정도의 스릴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극장에서 함께 즐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 스칼렛 요한슨 프로필과 필모

    이제 이번 내한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어떤 인물이고, 어떻게 세계적인 톱스타가 되었을까요? 프로필과 함께 주요 대표작들을 정리해봅니다.

     

     

    이름: 스칼렛 잉그리드 요한슨 (Scarlett Ingrid Johansson)
    출생: 1984년 11월 22일, 미국 뉴욕
    (현재 만 40세)
    국적: 미국
    직업: 배우, 가수
    데뷔: 1994년 영화 노스 (North) – 아역 데뷔
    주요 수상: 영국 아카데미상(BAFTA) 여우주연상 (2003), 토니상 연극 여우조연상 (2010) 등

     

    1) 10대부터 시작된 연기 인생

     

    스칼렛 요한슨을 처음 주목하게 된 건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였습니다.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 만든 이 작품에서 그녀는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빌 머레이와 호흡을 맞췄는데, 당시만 해도 18세였던 그녀가 보여준 섬세한 감정 연기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영화로 영국 아카데미상까지 받으면서 "아, 이 배우 뭔가 다르다"는 걸 모두가 느꼈을 것입니다. 같은 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서도 골든글로브 후보에 올라 한 해에 두 번이나 주목받았습니다.

    2) 마블로 완성된 글로벌 스타

     

    하지만 진짜 전 세계가 그녀를 알게 된 건 역시 블랙 위도우 때문이죠. 2010년 《아이언맨 2》에서 처음 등장한 나타샤 로마노프《어벤져스》시리즈를 거치면서 마블의 핵심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녀가 출연한 영화들의 전 세계 매출이 14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그녀는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여배우 1위에 올랐습니다. 액션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흥행 보장수표"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3) 목소리만으로도 감동을 주는 배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2013년 영화 《그녀》입니다. 얼굴 한 번 안 나오고 목소리만으로 전체 영화를 이끌어간 게 정말 대단했습니다. AI 사만다 역할이었는데, 관객들이 진짜 그 AI와 사랑에 빠질 만큼 매력적으로 연기했습니다.

    2014년 《루시》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뇌 활용도가 100%가 된 여성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SF 영화였는데, 액션부터 철학적인 대사까지 모든 걸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4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이면 일단 보자"는 인식을 심어줬습니다.

    4)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2019년

     

    2019년은 그녀에게 특별한 해였습니다. 《결혼 이야기》에서 이혼하는 부부의 아내 역할을 너무 현실적으로 연기해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거든요. 거기다 같은 해 《조조 래빗》으로 여우조연상 후보까지 되면서, 한 해에 두 개 부문 후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죠.

    5) 새로운 도전, 쥬라기 월드

    최근에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합류했어요. 어릴 때 《쥬라기 공원》을 보고 배우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하니, 꿈을 이룬 셈이죠.

    드라마, 액션, SF, 코미디까지 안 해본 장르가 없는 스칼렛 요한슨. 이제 공룡 영화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