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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원로 배우 오영수(81세)가 2017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약 2년간 이어진 법정 공방 끝에 나온 이번 판결은 성범죄 재판의 증거 기준, 피해자 보호 문제, 사법 신뢰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제기하며 대중의 엇갈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1. 오영수 강제추행 사건 전말과 재판 경과

     

    1) 사건의 발단 (2017년)

     

     

    오영수는 2017년 연극 공연 일정 중 피해자 여성과 산책을 하던 중 다음과 같은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강제추행 혐의가 제기되었습니다:

    • 피해자를 껴안는 행위
    • 피해자의 주거지 앞에서 볼에 입맞춤하는 행위
    • 기타 부적절한 신체접촉

    오영수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길 안내 차원의 손잡기였다"고 주장했습니다.

     

    2) 언론 보도와 사회적 파장 (2022년)

     

    2022년 11월, 이 사건이 언론 단독 보도로 알려지면서 <오징어 게임>으로 정점에 오른 오영수의 명성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당시 그는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상태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습니다.

     

    3) 1심 판결 - 유죄 (집행유예)

     

     

    1심 재판부는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오영수에게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오영수는 약 2년간 연예 활동이 크게 제약되며 "인생 최대의 위기"를 경험했다고 밝혔습니다.

     

    4) 2심 판결 - 무죄 (2025년 11월)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판단을 뒤집었습니다:

    •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
    • "증거 불충분으로 피고인의 이익에 따라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무죄를 선고하며 원심 판결을 파기했습니다. 이는 형사재판의 원칙인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 원칙이 적용된 사례입니다.


    2. 오영수 프로필 및 화려한 커리어

     

    기본 정보

     

     

    • 본명: 오세강
    • 출생: 1944년 10월 19일 (경기도 파주, 81세)
    • 경력: 50년 이상 연극계에서 활동한 원로 배우

    주요 작품과 업적

     

     

    오영수는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 연극: 수십 년간 무대를 지킨 베테랑 연극 배우
    • 드라마: 다수의 드라마에서 조연 및 특별출연
    • 영화: 깊이 있는 연기로 영화계에서도 인정받음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 스타 등극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깐부 할아버지) 역할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 등극
    • 한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배우로 국제적 인지도 획득
    • 70대 후반의 나이에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

    3. 다른 연예인 강제추행 사건

     

    실형을 선고받은 사례

     

     

    연예인  혐의  판결 결과
    고영욱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성폭행 징역 2년 6개월, 전자발찌 부착
    정준영 집단 성폭행 및 불법촬영물 유포 징역 5년 (확정)
    최종훈 집단 성폭행 징역 2년 6개월 (확정)
    유영재 배우 가족 강제추행 징역 2년 6개월 (확정)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

     

     

    • 강지환: 스태프 강제추행 및 성폭행 -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 조덕제: 영화 촬영 중 강제추행 -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 이서원: 동료 연예인 강제추행 및 협박 -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
    • 힘찬(B.A.P): 여성 강제추행 혐의 -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

     


    4. 결론

     

     

    오영수는 무죄 판결 이후 연예계 복귀를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대중의 수용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오징어 게임>으로 얻은 세계적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번 논란이 영구적인 오점으로 남을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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